주례없는 예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신 신부님

웨딩홀 로비와 신부대기실에서 사전 연출촬영과

친구분들과의 촬영때는 많이 웃으셨었는데 ^^

본식이 시작되고 주례단상에 덕담말씀해주시러

올라오신 신부아버지 얼굴을 보시니 눈물을

많이 보이셨습니다.

덕담말씀하시는 신부아버지께서도

시집보내는 딸과 사위의 앞날에 행복을 빌어주시며

눈물이 맺히시고 목소리도 떨리셨어요.

촬영하며 지켜보는 나도 긴장감은 있지만

이성적인 판단으로.. 

순간순간들을 영상으로 간직하실 수 있게..

잘촬영해드리고 잘편집해드려야지..

속으로 다짐합니다.

연회장 인사까지 모든 행사가 끝나고

촬영은 무사히 끝났고

몇달간의 시간이 지나고 편집작업도 끝났고

신부님께 영상을 보내드렸습니다. ^^

신부님께서 마음에 드셔할까?

두근반 세근반.. 두근두근..^^

신부님께서 영상이 마음에 드신다고

소개도 많이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

우히힛~!! 뿌듯하다~!!

스페셜스토리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